진씨 집안의 막내 아들.
자유롭고 순수한 사랑을 추구한다.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렁칭추에게 첫눈에 반해 결혼하지만
자유분방하고 무능한 탓에 그녀와 점점 멀어진다.
가난한 집안의 딸로 홀어머니와 단둘이 산다.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매우 독립적이며 강인하고 용감하다.
진옌시와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꾸지만
기대와 달리 갈등이 반복되면서 실망한다.
부잣집에서 남부러울 것 없이 자랐으며 진옌시를 짝사랑한다.
렁칭추를 택한 진옌시에게 상처받고 독일로 떠나지만
진씨 집안이 위기를 겪게 되자 곧바로 진옌시 곁으로 돌아와
그를 도와준다.